서구‚ 당하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위한 김치 나눔 행사’ 실시
지역사회보장協 통해 전달
2019-05-29 백칠성 기자
인천 서구 당하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부녀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서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는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관내 홀몸어르신과 경로당에 전달됐다.
윤필선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 수시로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한 정병철 당하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앞장서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