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국제도시 현안 해결 위해 TF팀 가동

정례 및 실무회의 통해 해결방안 강구

2019-05-28     백칠성 기자
▲ 영종국제도시 현안 해결 위해 TF팀 회의.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당면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TF팀(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해 영종·용유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날 TF팀 회의는 잠진도~무의도 간 연도교 개통 등 많은 현안들이 발생해, 유관기관들의 협업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돼 개최하게 됐다. 

 

TF팀은 김재익 중구 부구청장과 김학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이 공동단장을 함께 맡아 TF 팀을 이끈다.

 

구성 인원은 공동단장 2명, 인천시 1명, 경제자유구역청 9명, 중구 8명으로 4개 분과 총 20명이며, 정례회의 및 분과별 실무회의를 통해 영종·용유지역의 현안사항들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서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이번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영종·용유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유관기관 상호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