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출산맘 S-라인 플래너’ 2기 참여자 모집

2012-04-21     송준길기자

영등포구는 음달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1회씩 8주간 출산 후 비만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주부를 위한 산후 비만 해결 프로그램인‘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은 개인별 체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별 운동 처방과 개별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지도 등 통합 관리를 통해 산후 비만을 개선하는 건강 프로그램. 전문 운동 처방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 매니저들이 개인별 카드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해 줘, 체중 감량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산후 비만의 원인에서부터 에너지 소비를 위한 운동 요령, 신진 대사율을 늘리는 식사 요법, 건강한 슈퍼 푸드 식단, 식품의 라벨 읽는 법까지 스스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있는 핵심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임신 전과 비교해 체중이 10% 이상 증가했거나, 복부 둘레가 85cm 이상인 출산 후 6개월이 경과된 출산 맘이면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