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FC서울, 정재윤 스카우터 선임

2012-04-21     박지혁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스카우터 보강을 통해 선진적 클럽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선보였다.

서울이 21일 선수로도 활약했던 정재윤을 스카우터로 선임했다.

2004년 서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정재윤 스카우터는 경찰청, 인천유나이티드, 안산H FC등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정재윤 신임 스카우터는 "다시 서울에 몸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최고의 클럽시스템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은 올 시즌 미래기획단을 신설하며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클럽시스템 구축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