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수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에 중점
2019-05-21 백칠성 기자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 수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1억3000만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0개월간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옹진군 수산업에 대한 현황분석 및 문제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진단하고 수산분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서 각종 현안해결과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산업 중장기(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동력원 확보 및 어업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옹진군 수산업이 대한민국 수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