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이나센터‚ 한·중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위촉장 및 한중 우호배지 수여 받아
2019-05-19 전영규 기자
광주차이나센터는 지난 17일 제2기 ‘한·중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주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쑨시엔위 총영사, 왕사류 영사, 장일범 영사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광주전남지역 5개 대학생 15명의 서포터즈가 함께했으며, 위촉장 및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서 제공한 한중 우호 배지를 수여받았다.
쑨시엔위 총영사는 “광주차이나센터는 광주와 중국 우호의 상징이자 밝은 미래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차이나센터 서포터즈에 선발된 여러분들의 도전에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을 대표해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제2기 한·중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차이나센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홍보, 한중 교류 프로젝트 현장 참여 등 다양한 조별 및 개별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광주광역시장 및 주광주중국총영사 표창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