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폐의약품 수거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용마로지스(주) 관계자 등과 간담회 개최

2019-05-16     고광일 기자
▲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

평택시는 지난 15일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평택시약사회장, 의약품수송전문업체인 용마로지스(주)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약사회장은 “관내 약사회원 전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용마로지스㈜에서도 안전하게 폐의약품이 수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약국 전체 202개소, 보건소(지소), 읍․면․동 등 총 25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 배부하여 의약품수송 전문 물류업체인 용마로지스(주)가 폐의약품을 수시로 수거하여 물류창고에 보관하면 관내 청소업체에서 월1회(매월 둘째주 목요일) 물류창고를 방문 수거 후 칠괴소각장에서 소각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4,440Kg의 폐의약품을 폐기처리하여 불용의약품 처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