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우기대비 도로변 배수로 정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예방

2019-05-13     최창호 기자
▲ 다산1동 안전지킴이 우기대비 도로변 배수로 정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예방을 위해 도로변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도로변 배수시설 정비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10명, 안전지킴이 7명, 안전보안관, 도시건축과장 외 직원 5명 등 25명이 2개조로 나눠 국도6호선변 수해 취약지 배수로 30여 개소와 빙그레 굴다리 입구에서 한신아파트 경사로 입구 30여개소, 남양아파트 복개도로 주변 10개소 등 총70여 개소 3km의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쌓여있는 슬러지, 낙엽, 쓰레기 등을 삽과 괭이 등을 활용하여 총1.5톤의 퇴적물을 수거 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수해피해는 예방이 최선으로 생각하며,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점검의 날 점검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다산1동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