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민영상기자단 활동 시작

구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 취재

2019-05-09     김의택 기자

“지난 4월 새봄맞이 환경정비 현장에 다녀온 김계환 명예기자는 자발적으로 모인 주민들이 불법으로 부착된 전단지와 현수막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워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졌다”며 경험담을 전하고 이어 신규 위촉된 조한진 명예기자는 “우리 마을을 돌아다니며 이웃 주민을 만나 불편사항도 듣고 구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취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 i강서TV 제5기 구민영상기자단 위촉식장인 구청 대회의실에선 기자단의 부푼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이날 위촉식에선 제4기에 이어서 연임하는 15명과 신규 기자 4명 등 19명을 위촉했다. 

 

기자단은 각종 구정소식과 행사, 우리 동네 미담사례와 불편사항 등을 취재하며, 2021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우리 동네 방송을 만들어 달라”며 “강서구 지역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정책과(2600-66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