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 진행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선정

2019-05-09     백칠성 기자
▲ 용궁사.

인천 중구는 오는 11일부터 영종도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19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소원을 만나다’를 시작한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 주관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중구는 시 지정문화재 3건을 비롯한 용궁사(인천유형문화재 제15호)의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됐다.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소원을 기원하다 ▲우연히 만난 붓다 ▲소원길을 걷다 ▲소원을 그리다 등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