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4천7백여만원 전달
2019-05-09 고광일 기자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지회장 홍장근)는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재난피해 대책본부를 방문,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47,337,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평택시지회 지회장과 전 임원, 560여개소 경로당과 4개 노인대학 회원들이 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어 모금한 돈이다.
홍장근 지회장은 “이번 산불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과 노인들이 재기의 희망을 가지고 하루빨리 복구하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성금전달은 평택 어르신들의 위로와 정성을 담은 돈으로 피해지역민들에게 전달한 것은 5월 8일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크게 뜻 깊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