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광진구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유성희 의원 선임
2012-04-18 송준길기자
광진구의회 유성희 의원이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구의원 1명과 외부위원 3명(공인회계사, 세무사)등 총 4명으로 구성되었다. 광진구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158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유성희의원을 선임하고,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익찬 공인회계사, 김영규 공인회계사, 채종철 세무사를 선임하였다.
결산검사위원은 2011년도 예산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하고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유성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주요활동과 관련하여 “의회의 역할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광진구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져서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결산검사는 광진구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구민에게 도움이 되고 삶에 질을 높이는데 제대로 쓰여졌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