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DMZ 평화 손잡기’ 참여
학생들 실천적 배움 기회 되도록 지원
2019-04-25 백칠성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오후 3시에 강화 승천포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평화 손잡기’ 행사에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인천시교육청은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와 협력해 ‘평화교육’의 일환으로 ‘DMZ평화손잡기’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발적 참여를 안내해왔다.
특히 초·중·고 및 교육행정기관 전체에 행사의 의미, 경과, 준비상황 등을 자세히 안내해 학교 구성원들이 평화·공존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공감대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DMZ평화손잡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실천적 배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