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 운연동 산업현장 방문

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2019-04-25     백칠성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24일 운연동 공업지역에 위치한 대양로프시스템㈜, ㈜픽스산업, ㈜삼진방화문 3곳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근로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대양로프시스템㈜은 지난 2005년 대양상사에서 출발한 중소기업으로 스틸와이어로프를 이용한 추락 방지망을 제조하는 업체다. 

 

스위스 Jacob AG와 파트너쉽을 구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픽스산업은 멀티 콘센트 전문 제조업체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삼진방화문은 철제 방화문 제조업체로 지난 2002년 설립해 연 매출 5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운연동에 대한 행정지원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운연동 도로 포장 요청 등 건의사항은 적극 추진해 기업들의 불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도 체결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속적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