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위생직능단체協과 업무 협약 체결

지역화폐 서로e음의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 진행

2019-04-17     백칠성 기자
▲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재현 서구청장(가운데).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이하 ‘서로e음’)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식품위생분야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와 공중위생분야의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업소 수 약10620개)로 구성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서로e음의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는 5월 1일 발행되는 서로e음의 이용 확대와 활성화에 상호적극적으로 협력하고, ‘1인 1 서로e음 갖기 운동’ 추진 등 서로e음 가입과 홍보를 약속하는 내용이다.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통합방위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9개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서로e음 활성화 협약식을 오는 19일 서구 지역화폐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