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署 ‘스쿨존 합동 캠페인’ 개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 나서

2019-04-16     백칠성 기자
▲ 스쿨존 합동 캠페인.

인천 부평경찰서 경비교통과는 개학기 맞이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16일 부평구 산곡동 소재 산곡북초등학교에서 경찰·구청·녹색어머니회·학생 등 100여명이 모인 합동 스쿨존 캠페인을 개최했다.

부평경찰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및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나상길 부평구의회장, 신진영 구의원, 부평구청 교통행정과팀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가두캠페인 및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직접 옐로카드를 달아 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은수 인천 부평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제일 중요하며, 어린이들에게 있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