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화보부상, 행복나눔 작은음악회 개최
벚꽃 속에서 즐기는 행복한 음악회
2019-04-08 백칠성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SK인천석유화학 내 벚꽃동산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기간 중 봄을 알리고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음악회를 오는 14일 15시에 개최한다고 했다.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구민 및 일반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공연은 서구립 풍물단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팀 ‘하나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하율’, 남성중창단 ‘베르소’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수준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한 벚꽃동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Over the rainbow’, ‘Take five’, ‘사계 봄’, ‘오! 솔레미오’, ‘경복궁타령’, ‘Time to say goodbye’ 등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준비됐으며, 벚꽃축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봄을 알리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대표는 “앞으로도 민·관·기업 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보다 양질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많은 분들이 함께 경험 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