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일반고 교육혁신 동력 확보
2019학년도 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 가져
2019-04-07 전영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고 교육혁신의 동력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운영하는 ‘2019학년도 대입현장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여수유캐슬호텔에서 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대학입시 자료개발 및 보급을 통해 일반고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대입현장지원단 200여 명을 임명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에는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학생·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지원센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목포·순천·여수·나주 4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담당할 상담교사단을 구성한다. 이날 첫발을 뗀 대입현장지원단은 권역별 지원팀 및 대입연구팀으로 조직을 꾸려 2020학년도 대입전형이 끝나는 2020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