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김철우 보성군수 체험부스 찾아 참여
2019-04-07 이영신 기자
보성소방서는 지난 6일 제9회 보성벚꽃축제 행사가 펼쳐지는 보성 군립백민미술관 광장에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24명이 참여해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로 활동중인 대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김철우 보성군수는 체험부스를 찾아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생활안전강사 이용자 대원은 “ 화재 및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향대축제 등 지역축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및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소방안전지킴이역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