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2012-04-13 송준길기자
동작구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현장방문 및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4건의 일반안건 심사, 그리고 동작구의 주요현안 사업과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구정질문과 답변이 있을 계획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동작구 공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불교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건 등 4건이다.
특히 원불교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은 흑석동 1-3번지 일대 원불교 부지내의 혼재된 용도지역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흑석역세권 및 지구중심으로서의 기능 강화는 물론 원불교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에 따른 필요 시설의 용도 수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것으로 계획적인 도시 개발 및 구민 생활과의 직접 관련성을 감안 의회 차원의 심도 있는 심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과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