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와 계약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수거 등 담당
2012-04-13 송준길기자
중구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난달말 민간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와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대행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거구실업(주), 동보환경(주), 무안기업(주), (주)민영주택, 수도환경(주), 하경기업(주) 등 6곳이다. 계약기간은 2012년 4월1일부터 2014년 3월31일까지 2년 동안이다.
이들 업체는 계약기간 동안 대행 구역의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ㆍ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을 맡는다. 그리고 생활폐기물은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은 지정된 장소 또는 시설로 운반하고, 마포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 매립지로 생활폐기물을 수송하는 일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