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상담 서비스도 실시

2012-04-13     송준길기자

용산구는 오는 4월 19일과 26일 오후 2시~오후 4시에 구청 지적과에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13일~5월 2일까지 20일간 구청(지적과, 홈페이지)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에 발맞추어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달 19일(목)과 26일(목)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지적과에서 개별공시지가 검증업무를 담당한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상담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용산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원인 편의를 위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2012년 1월 1일 현재의 개별공시지가로, 지번별 ㎡당 가격이다. 열람기간 동안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 특성이 동일하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의견 제출서 서식에 기재해 열람기간내 구청 지적과 및 홈페이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