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섬나회‚ 요양시설 봉사 활동
노후시설물 제거 및 생활필수품 전달 등
2019-03-24 전영규 기자
전남소방 직장동호회 ‘119섬나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섬돌요양원을 방문하여 봄맞이 환경정리 봉사활동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요양시설 봄맞이 환경정리 봉사활동에는 이종량 회장 등 회원 10명이 참여해 요양시설 내 노후시설물 제거 등 주변 환경정리와 함께 생활필수품인 물티슈와 화장지를 전달했다.
또한 일일 어르신 말벗이 되어 생활의 즐거움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량 119섬나회장(광양소방서 근무)은 “ 앞으로도 4월에는 광양시 아파트 주민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실운영, 5월 어린이날 순천 성신원 어린이 짜장면 봉사, 6월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봉사 등 활동계획을 밝히며, 지역사회에 119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52명의 회원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