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19년 정기치안 협의회’ 개최

2019-03-07     백칠성 기자
▲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부평구 지역치안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임실기 삼산경찰서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정병권 부평소방서장, 한영훈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 봉사단체장과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범죄 예방사업과 생활안전 시책사업,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도입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부평서는 치안 대책으로 ▲공동체 치안을 통한 범죄 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의 내실화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 예방사업 등을 올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삼산서는 ▲공공기관·민간 협업을 통한 취약지역 환경 개선 ▲불법 촬영 등 생활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안전한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