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노인복지관-지역사회 사랑의 쌀국수 전달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해

2019-03-03     고광일 기자
▲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국수 전달.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팽성읍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사랑의 쌀국수’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국수는 지난 2월 19일 팽성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농가주부모임으로 부터 전달받은 물품으로 이들 단체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전달해드리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팽성노인복지관에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지원하고 있는 SPL(주)는 지난 2월 설 명절 선물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 물품을 전달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한 걸음을 함께 했다.

사랑의 쌀국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요즘 통 입맛이 없었는데 잘 먹겠다’, ‘매번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해 밑반찬 지원,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