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인디팬어스데이 두번째 공연' 선보여
데이브레이크X소란 콘서트
2019-02-27 송민수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20일, ‘인디팬어스데이 Vol.2-데이브레이크X소란 콘서트’를 선보인다.
데이브레이크X소란 콘서트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야심차게 기획한 시리즈 공연인 ‘인디팬어스데이’의 두 번째 무대로 지난 10월 십센치X소수빈 콘서트에 이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디팬어스데이’는 그동안 여주에서 볼 수 없었던 인디밴드의 콘서트로 4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인 세종국악당에서 인디밴드와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우리가 돼서 같이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팀명처럼 밝고 경쾌한 곡으로 사랑받는 데이브레이크는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하며, Pop을 기반으로 Rock, Jazz, City 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고 있다.
여행, 생활정보,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는 ‘좋다’를 비롯해서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범퍼카’ 등 데이브레이크의 히트곡들과 소란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 ‘행복’, ‘너를 공부해’ 등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상큼한 곡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데이브레이크X소란 콘서트-인디팬어스데이’는 4월 20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본 공연을 비롯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양한 기획공연의 공연 정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