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치안성과 보고회 개최
2019-02-25 고광일 기자
안성경찰서는 지난 22일 4층 강당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본서 계‧팀장 및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2019년도 특수업무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전과 주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충 및 재배치’와 여성청소년과 주관 ‘실종사건 조기 발견을 위한 드론활용 방안’이었다.
지난해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CCTV 확충 및 재배치에 대해 안성시청과 협의를 마친 상태로 범죄발생 시 조기검거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치매노인 등 및 실종자 수색에도 한경대 드론협회와 MOU체결을 토대로 수색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업무로는 ▲3대 목표 ▲7대 핵심과제 ▲17개 세부추진과제를 기능별로 선정, 지난해 보다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치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민 맞춤형 치안고객서비스다.
이 항목은 지난해 안성서가 도내 2위를 차지한 업무다. 이 기세를 몰아 치안성과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경무과 주관 정책홍보 활동 등 총 45개 지표로, 각 기능별 지난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면교사로 삼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분골쇄신의 신념으로 고군분투해 꿈은 이루진다는 사실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윤치원 경찰서장은 “안성경찰은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하는 수호자의 역할로써 다가가야 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