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지구촌희망펜상 대상 수상

2019-02-18     김의택 기자
▲ 지구촌희망펜상수상.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 신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전체대상을 비롯해 자치, 의정, 사회공헌 등 10개 부문별로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올해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전체대상을 수상했고, 부문별로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이국종 교수, 김수미 배우 등이 각각 행정·의료·사회공헌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 중 유일하게 자치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