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2012-04-02 송준길기자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2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에 참석해 "총선을 앞둔 이 시기에 직원들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언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만약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되, 판단 자체를 회피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말라"며 의연한 대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