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정ㆍ민간어린이집 연합 한마음축제 개최
5일 잠망경, 비행기도 만들며 미술ㆍ과학 체험도 할 수 있어
2011-11-01 송준길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5일 대림운동장에서 가정ㆍ민간어린이집 연합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가정ㆍ민간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가정ㆍ민간 어린이집 부모님과 아이들, 원장과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모와 아이들은 이번 행사에서 ▲모형 비행기 ▲잠망경 ▲DNA 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 아이들은 과학을 체험하고, 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공기의 부피팽창으로 인형속에 들어간 물이 오줌모양으로 나와 삼투압의 원리를 체험하게 해주는 ‘오줌싸개 짱구’와 풍선속의 액체질소를 냉각시켰다가 가열하여 신기하게 풍선속의 공기가 나갔다가 들어가는 ‘공기야 어디갔다 왔니?’라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행사에는 행사 당일에 한하여 아동성장발달검사와 이와 관련 상담코너가 마련되며, 아울러 자전거 30대 외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여자를 더욱 기쁘게 할 것으로 내다본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