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대외평가 36개 분야 수상
2018-12-30 김의택 기자
강서구가 올 1년 동안 중앙부처 및 서울시가 실시한 대외 평가에서 총 36개 분야에서 상을 받고, 9억여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구정 슬로건을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로 정하고 안전환경도시, 미래경제도시, 복지건강도시, 문화교육도시, 자치주권도시 등 5개 세부 구정목표를 정해 구정 슬로건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결과로 구는 올해 대외평가에서 구정목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외적으로 뛰어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장관상으로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유공우수기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행정안전부) ▲지역복지 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보건복지부 장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지적(토지)업무평가 ‘공간측량분야’ ▲응답소 현장 민원 운영실적 평가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평가 ▲지자체 재정우수 자치단체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수상과 함께 확보한 9억여 원의 시상금을 해당 분야에 재투자해 행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