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석권

복지분야 8년 연속 수상 대기록

2018-12-11     김현아 기자

성동구는 11일 2018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수상으로 3년 연속 전 분야 석권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서울시 ‘으뜸구’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주민편익 증진 및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3개 사업을 추가해 총 11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및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구는 ▲문화 ▲공원녹지 ▲생활체육의 3개 신규 사업까지 모두 석권하며 총 11개 사업, 3억 518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복지분야는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 달성 ▲안전 ▲교통 ▲공유활성화 ▲건강분야는 5년연속 수상 ▲환경·에너지 분야는 4년 연속 수상 ▲일자리 ▲보육 분야는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구정 전분야에서 꾸준한 성과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정 전 분야의 다양한 평가에서 ‘서울시 1위’의 영예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믿고 성원해주신 구민여러분과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