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광주 혁신과 통합 내달 1일 출범식

2011-10-31     맹대환 기자

 

 광주 '혁신과 통합'은 다음 달 1일 오후 서구 치평동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야권 대통합과 지역 정치 혁신을 위한 출범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광주민주동지회, 노무현재단 광주위원회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 혁신과 통합 이상갑 운영위원장은 "이번 출범식은 야권 대통합 전국 연대와 2012년 민주진보 정부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 새로운 인물을 적극 육성하는 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놀이패 신명의 '희망의 춤사위'와 가객 정용주의 '희망의 노래',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 등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