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래창의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2018-10-28 김현아 기자
양천구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 교육수요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관·학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미래 창의교육에 필요한 교육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고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제고를 위한 메이커 교육 활성화·미래형 수업 혁신 등을 지원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래 창의교육에 필요한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의 미래사회는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보다는 변화하는 지식을 활용하고 창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미래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