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개관
축제·공연 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톡톡’
2018-10-23 김의택 기자
구로구가 ‘구로 청소년 문화예술센터’를 24일 개관한다.
구는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로 청소년 문화예술센터’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예술센터는 구로중학교 내 국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6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내부는 공연장, 세미나실,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연습실, 다목적실 등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로 구성했다.
앞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영상미디어, UCC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 공연 등이 열리는 종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