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경로당에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전달식 가져

2018-10-17     김의택 기자

금천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문호 복지문화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상철 보건환경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도배․장판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금천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금천현대아파트 경로당 등 4개소에 총 5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축자재 및 마감재료, 실내 공기질 등을 검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시설 보수를 지원하기로 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 임직원들은 해당 경로당을 찾아가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