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 잡(job)담 케렌시아’ 운영
구직에 지친 청년들 위한 힐링프로그램 마련
2018-09-27 김현아 기자
양천구는 청년들을 위해 10월 29일 오후 7~9시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디딤누리에서 취업 힐링 프로그램 ‘잡(Job)담(談) 케렌시아’를 운영한다.
케렌시아(Querencia)란 스페인어로 안식처, 자신만의 휴식공간이란 뜻이다.
‘잡(Job)담(談) 케렌시아’는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이 낮아진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여 취업준비로 인한 불안한 마음에 안정을 주는 취업 힐링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취업성공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인재채용서비스기업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가 토익 235점, 학점 3.2점, 지방사립대 출신이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합격한 성공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취업의 꿈을 위해 고민하는 청년(만 15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시일자리포털 내 서울시일자리카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30명 접수받는다. 마감 시 예약대기는 유선(2620-4829)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