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제물포 터널 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장 안전사고・화재 예방 위해 실시

2018-09-06     김현아 기자
▲ 양천소방서는 지난5일 서울 제물포 터널 제2공구(신월IC부터 목동운동장 입구)공사 현장에서 현장안전점검을 했다.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5일 건설공사장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서울 제물포 터널 제2공구(신월IC부터 목동운동장 입구)공사 현장에 대하여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양천소방서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은 공사현장 안전관리자를 통해 현장안전관리 사항과 공사내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재난 발생 시 출입구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거점 장소 등을 익혔다.

또한 공사현장의 자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대심도 공사현장에 맞는 화재진압작전과 인명구조에 필요한 동선, 터널 내 가연물질을 사전에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학 서장은 “터널 공사현장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진입이 어려울 때가 많다”며 “무엇보다 평소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공사장 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