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 버스 분실물 위치 실시간 확인 서비스
2012-03-19 김종민 기자
서울시 종합민원전화 '120다산콜센터'가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활용해 버스에 두고 내린 물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분실자가 120으로 신고하면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통해 운행 중인 버스와 연락, 실시간 소재를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안내해 주는 방식이다.
물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시 관계자는 "버스에서 물건을 두고 내린 경우 즉시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해 확인하면 불안도 덜고 물건을 찾을 수 있는 확률 또한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