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맹훈련에 구슬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출전
2018-07-08 백칠성 기자
인천남동소방서는 오는 9월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2018년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남동119구조대가 인천대표 구조분야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선발된 출전팀은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조현장에서 활약 중인 최강 119구조대원 5명이 참여해 구조분야 ‘맨홀 수직구조’ 훈련종목을 무더운 날씨에도 본서 후정 훈련 탑에서 경연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팀장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소방공무원으로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보여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재난상황 골든타임 확보 및 인명구조를 위한 강인한 체력은 필수요건이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