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오는 20일 구정질문

2012-03-15     송준길기자

강서구의회는제201회 임시회기간인 20일․21일 양일간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구의회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의 마곡지구내 자원회수시설 건립계획,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확대에 따른 구 재정충당 방안, 주5일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구의 당면 현황과 지역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구민을 대신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여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적 이슈로 떠오른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규칙안 3건 등도 다루게 된다.
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