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 단속

2011-10-31     엄정애 기자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는 지난 27일 시청 도시디자인과, 원미경찰서, 경기도특별사법경찰관, 옥외광고물협회 부천지부, 시의원, 구청 도시건축과 직원 등 62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상동 유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불법 유해광고물을 집중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음란성 표시내용이 포함된 명함형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현장 적발 회수 조치하였고 풍선형 간판 및 음란성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강제수거 조치하였다. 총51개 업소를 적발하여 입간판 12개, 에어라이트 10개, 베너 14개, 현수막 15개등 강제수거 하였으며, 또한 전단지를 2,000매를 현장에서 적발 회수 조치했다.

구는 청소년들이 음란성 퇴폐 광고물 등 유해 매체로부터 쉽게 노출되어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청소년 탈선 방지 및 건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