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권한대행 공직기강 확립 강조
선거중립 위한 특별 교육 실시
2018-06-04 김의택 기자
정규원 강화군수 권한대행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현행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정규원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직원조회를 실시했다.
군은 이날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직자가 업무로 알게 된 개인정보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한 보안교육도 병행했다.
정규원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선양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사건・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특히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한 투표가 진행되도록 투표운용 장비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직자로서 선거기간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에 철저를 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