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후보 ‘GTX 역세권 용인플랫폼시티’ 건설 추진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4차 산업혁명 중심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지역발전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5대 핵심 공약 가운데 특히, “GTX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가 제시한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의 핵심은 GTX 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양재R&CD혁신허브’~‘과천지식정보타운’~‘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첨단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거점 공간이 될 ‘경제플랫폼’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즉 향후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을 통해 이 곳에 용인경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와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해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창출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창업지원과 고품격 상업시설, 주거복합플랫폼, 여가, 관광숙박 등 문화복지복합플랫폼, 관내 대학과 연계한 지역공헌센터 및 중기부와 연계한 전통시장 청년몰 등 다양한 유형의 창업공간도 들어서게 된다.
더불어 교통난 해소를 위한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로 동서남북 도시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백 후보는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의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용인경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와 글로벌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특히 4차산업과 창업을 통한 도시재생을 위해 GTX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을 4차산업·창업밸리로 육성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도 병행해 100년 용인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의 5대 주요 공약으로는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동서남북 도시철도망 구축)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교육예산 일반회계 5% 확보-매년 1000억원 투자)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용인플랫폼시티건설-GTX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100만 대도시 위상강화 추진-특례법 제정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설치, 광교산 개발중지 선언)조성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