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랜스, 국가재난관리유공 표창 수상

철도분야 재난관리 기여 공로 인정받아

2018-05-27     최형규 기자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25회 방재의 날 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난대비 비상대응 매뉴얼 고도화, 재난관리평가 및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비상대응역량 강화, 안전문화 정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 철도분야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네오트랜스는 지난 2011년 10월 신분당선 1단계 개통 및 2016년 8월 용인경전철 운영개시, 2017년 1월 신분당선 2단계 개통 이후 현재까지 3無(무사고, 무재해, 무화재) 달성 및 정시율 99.99%의 운행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실성 있는 훈련과 교육 시행, 안전문화 확산노력 등 재난관리에 기여한 혁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사장은 “임직원 모두는 안전한 철도운영을 위해 재난관리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관리 방안모색 및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철도 운영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네오트랜스 안전관리팀 권용조 차장은 국가재난관리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종합관제실 이영진 부장과 신호통신팀 권혁석 부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