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남양애(愛)좋은엄마되기, 지역문화 선도 위한 협약 체결
지난 25일, 화성시 제1호 지역사회공헌대학 ‘신경대학교’와 ‘남양애(愛)좋은엄마되기’가 화성시 및 남양읍의 지역문화 선도를 위한 뜻을 함께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두 기관은 상호간 지식⋅기술의 정보교류, 지역하회 봉사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 견학·현장실습 등의 인적교류 및 취업기회 제공, 사회소외계층 지원 및 지원방안 강구, 각종 문화행사 상호초청 및 교류 등에 적극 협조해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방안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며 밝고 건강한 문화 정착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신경대학교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문화․예술, 그리고 지역문화 선도에 앞장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만족하며,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 하에 다양한 지역 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필요 시 우리 대학의 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문화 확산에 최선의 협력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남양애(愛)좋은엄마되기 김미경대표는 “흔쾌히 학교 문을 개방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경대학교와 우리 단체의 지속적이며 발전되는 관계 유지에 보다 힘써, 지역의 소외계층 뿐 아니라 유아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뜻 깊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화성시 제1호 지역사회 선도대학인 신경대학교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올해도 여전히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2018 화성시장배 한국대학골프연맹’,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여울림 종합사회복지관 행사’, ‘남양읍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마을’, ‘화성시 효 마라톤 대회’, ‘서부노인복지관 개관식’,‘2018 서울신록 포토페스티벌’ 등 화성시 및 지역사회에 다양한 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해 개인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신경대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더 이상 대학은 지역민들에게 높은 벽이라고 인식되어서는 안되며, 대학 스스로 문턱을 낮추는 정도가 아닌 문턱을 아예 없애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녹아들고, 화성시 및 지역단체,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갈 준비를 하고 실천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