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협약 체결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위해 체결
2018-05-27 최형규 기자
분당제생병원(원장 채병국)은 지난 24일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상호 우호적인 협력를 유지, 발전시키기로 했다.
병원은 도시개발공사의 이용 고객, 직원, 직원 가족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의 재난 발생시 구급차 지원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교육, 예방접종 ▲직원 및 고객에게 상호 홍보 등이다.
채병국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은 지역 기관과 협약으로 여러 방면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기관의 임직원 건강에 성심을 다해 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분당에 자리잡은 20년 된 병원으로 지역사회봉사에 적극 참여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협약을 통해 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상호 발전에 도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