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야광 스프레이’ 배부

야간 교통사고 예방

2018-05-20     김영관 기자
▲ 경기도 연천경찰서에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ㆍ연천역, 노인복지관 등에 ‘야광스프레이’를 배부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시책을 시행중이다.

경기도 연천경찰서에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ㆍ연천역, 노인복지관 등에 ‘야광스프레이’를 배부해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수시책을 시행중이다.

야광 스프레이는 야간에 밝은 색상의 옷을 입었을 때 보이는 가시거리보다 3배 이상 높여 원거리에서도 야간 보행자의 식별이 용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 된다. 

또한 무독성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무색으로 되어 보이지 않지만 도포 후 차량 헤드라이트의 빛이 비춰지면 반사되어 시인성 확보에 매우 효과적이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야광스프레이를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지속적인 교육이나 시설 점검을 실시해 야간 교통사고를 제로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