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인명구조 위한 현관문 파괴 훈련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현관문 개방 중요해
2018-05-16 김현아 기자
서울시 양천소방서는 지난 15일 현장대원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하고자 구조장비를 활용한 문개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 실습장비와 동영상을 보고 숙달했던 훈련과 달리 철거예정 건물을 방문해 실제 현관문을 파괴해 보는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용준 양천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현관문 개방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작전 중 하나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현장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실전훈련에 집중해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