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署‚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운영결과 점검 회의 개최
2018-05-02 조성삼 기자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5월 1일 오후, 일산서부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 각 과‧계장들이 참석 한 가운데 일산서구에 위치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킨텍스 제1전시장) 운영결과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7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 외신 40개국 184개 매체 등 국내외 언론인들 모두 3000여명이 참석 한 역사상 최대의 취재 인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프레스센터가 일산서부경찰서 관내인 만큼 행사 진행 후, 이에 따른 결과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성 경찰서장은“전 세계의 눈과 귀가 모여 뜨거운 취재 열기와 감동의 여운이 남았던 프레스센터의 안전한 경호와 치밀한 경비운영으로 테러 및 우발상황 등에 대비하고 행사장과 참석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앞으로도 안전하고 치밀한 경호경비 및 교통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 및 FTX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